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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여객기 시베리아에 불시착…"승무원·승객 최소 4명 사망"(종합)

송고시간2021-09-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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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10 프로펠러 여객기
L-410 프로펠러 여객기

[타스=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스탄불·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김승욱 김형우 특파원 = 러시아 시베리아 이르쿠츠크주(州)의 타이가 지대에 12일(현지시간) 프로펠러 여객기 1대가 경착륙(Hard Landing)해 최소 4명의 승무원과 승객이 숨졌다.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15분께 이르쿠츠크주의 카자친스코예 지역 인근에 L-410 쌍발 프로펠러 여객기 1대가 불시착했다.

비상사태부는 "잠정 정보에 따르면 이르쿠츠크주의 카자친스코예 주거지에서 서남쪽으로 4㎞ 떨어진 곳에 L-410 여객기가 경착륙했다"면서 "사고기에 승무원 2명을 포함해 16명이 타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모두 4명(승무원 2명·승객 2명)이 사망했으며, 나머지 12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타스는 전했다.

추락한 L-410 프로펠러 여객기의 모습.
추락한 L-410 프로펠러 여객기의 모습.

[러시아 비상사태부 공보실/AP=연합뉴스]

이 여객기는 이르쿠츠크 주도인 이르쿠츠크시에서 카자친스코예로 향하던 중이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사고기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고리 코브제프 이르쿠츠크 주지사는 목격자를 인용해 기체는 파손됐지만,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L-410은 체코제 19인승 여객기다.

사고의 원인으로 기상 악화나 기술적 결함, 조종사 실수 등 3가지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현지 수사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kind3@yna.co.kr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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