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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콘서트·드라마 출연·해외진출…'미스터트롯 톱6' 각자도생

송고시간2021-09-1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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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과 계약 종료…임영웅 "앞으로 보여드릴 것 훨씬 많아"

'미스터트롯' 톱 6
'미스터트롯' 톱 6

[뉴에라프로젝트 제공]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미스터트롯' 톱(TOP) 6가 TV조선과 매니지먼트 계약이 종료되면서 원 소속사로 복귀해 발 빠르게 개별 활동에 나섰다.

'맏형' 장민호는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그는 다음 달 16∼17일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드라마'로 팬들을 만난다고 13일 소속사 호엔터테인먼트가 전했다.

장민호는 '미스터트롯' 멤버들과 함께 단체 공연을 선보인 적은 있지만, 단독 콘서트는 1997년 데뷔 이후 처음이다.

이찬원은 첫 데이트 날을 콘셉트로 한 2022년 '시즌 그리팅' 기념품을 이날 출시했다.

소속사 블리스엔터테인먼트는 "이찬원의 공식 굿즈를 오래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올해는 조금 일찍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이찬원과 같은 소속사인 김희재는 마운틴무브먼트와 중화권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해외 공략에 나선다.

정동원은 최근 카카오 오리지널 '소름' 출연을 확정했으며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출연도 긍정 검토 중이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정동원 군이 끼를 마음껏 펼치는 진정한 아티스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TV조선으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아 톱6 매니지먼트를 대행한 뉴에라프로젝트도 당분간 이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뉴에라는 "톱6 원소속사들과 일정 기간 업무 인수인계 및 자문 등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어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님과 함께 한 시간을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들 '트롯맨'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들 '트롯맨'

[CICI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임영웅도 전날 소셜미디어에 "과분한 사랑을 받으며 첫발을 내딛던 때가 어제 같은데, 오지 않을 것 같은 헤어짐의 순간이 다가왔다"며 "TV조선의 모든 관계자 여러분 그동안 진심으로 감사했다"고 적었다.

이어 "앞으로 보여드릴 게 훨씬 많고 재미있을 것"이라면서 "사랑하는 팬 여러분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생각에 설렌다"고 덧붙였다.

정동원은 "형(톱6 멤버)들은 저의 10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소중한 사람들"이라면서 앞으로도 지금처럼 이들과 돈독하게 지낼 것이라고 말했다.

톱6는 지난해 '미스터트롯' 종영 직후 TV조선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1일 계약이 종료되기까지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 등 프로그램에서 함께 활약했다.

톱6는 그동안 트로트계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면서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열었다고 평가받는다.

방송에서 불렀던 커버곡 음원이 종합 차트 상위권에 포진하고,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국 투어가 잇따라 매진되는 등 음원과 공연 시장에서 파급력이 상당하다. 각 팬카페 회원 수가 수만 명에 이를 만큼 개인 브랜드 파워도 공고하기 때문에 이들의 향후 개별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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