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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철도노조 파업 대비 비상 수송대책 마련

송고시간2021-09-1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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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률 70% 미만일 땐 시내버스 증차·증회

노사 교섭 난항에 서울 지하철 총파업 D-1
노사 교섭 난항에 서울 지하철 총파업 D-1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13일 오전 서울 지하철 광화문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은 사측과 진행할 최종 교섭에서 정부와 서울시가 기존 구조조정 강행 입장을 고수하면, 오는 14일 구조조정 철회와 공익서비스 비용 국비 보전 등을 요구하는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9.13 yatoya@yna.co.kr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시는 서울·부산·대구·인천 등 전국 6개 도시철도 노조가 14일 연대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파업 대비 비상 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시는 철도 운행률이 70% 미만으로 떨어질 경우 인천지하철과 연계된 시내버스 168개 노선의 증차·증회 운행을 시행하고 막차 시간을 1시간 연장할 방침이다.

또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택시 부제를 해제하고 전세버스를 투입할 계획이다.

다만 인천지하철의 경우 파업 기간에 전체의 65%에 이르는 필수 유지 인력과 대체 기관사를 확보하고 있고, 2호선은 무인 운행 시스템이어서 파업 돌입 후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아울러 이번 철도노조 파업에는 경인전철과 수인선의 코레일노조와 공항철도 노조는 참여하지 않는 데다 파업 노선 역시 출근 시간대에는 필수 유지인력으로 정상 운행 체제를 유지하기 때문에 큰 혼잡은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조성표 인천시 교통건설국장은 "인천의 경우 인천교통공사 노조의 파업 규모나 참여 인원 등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며 "파업이 발생하더라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특별수송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전국 6개 도시철도 파업의 주축인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파업을 하루 앞둔 13일 오후 3시께 사측과 최종 교섭에 들어갔다. 노조는 정부와 서울시가 기존 구조조정 강행 입장을 고수하면 예정대로 14일 첫차 운행부터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지난 12일 밝힌 바 있다.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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