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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세인트루이스 유격수의 대형사고…1루심 안면 강타한 송구

송고시간2021-09-1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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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에 얼굴을 맞은 1루심 주니어 밸런타인
송구에 얼굴을 맞은 1루심 주니어 밸런타인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심판이 야수의 송구에 안면을 맞는 아찔한 장면이 나왔다.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2회말 뉴욕 메츠의 공격 때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케빈 필라의 안타성 타구를 잘 건져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유격수 에드문도 소사는 한 바퀴 돌면서 그 탄력을 이용해 강하게 1루에 송구했다.

그런데 균형을 잃은 상태에서 던진 탓에 송구가 부정확했다.

소사의 송구는 1루수 폴 골드슈미트가 아닌 1루심 주니어 밸런타인의 얼굴 쪽으로 향했다.

1루심 밸런타인은 아웃과 세이프 여부를 가리기 위해 1루 베이스 쪽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었다. 송구가 자신의 오른쪽 뺨을 향해 날아오는 걸 알 수가 없었다.

밸런타인의 뺨에서는 피가 흘러내렸다. 나머지 심판들과 메츠 트레이너가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밸런타인 곁으로 모여들었다.

이로 인해 약 10분간 경기가 중단됐다. 2년 차 심판인 밸런타인은 얼굴이 찢어지는 부상에도 교체되지 않고 경기에 남았다.

필라의 타구는 안타로 처리됐다.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는 "홈플레이트 뒤에 있는 주심을 제외하고 나머지 심판들은 안전하다고 생각했지만, 예외가 있었다"고 촌평했다.

얼굴에 핏자국이 선명한 1루심 주니어 밸런타인
얼굴에 핏자국이 선명한 1루심 주니어 밸런타인

[AFP=연합뉴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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