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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로 보는 문자와 생명의 관계…타이포잔치 2021

송고시간2021-09-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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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서울284서 내달 17일까지…세계 작가 51팀 참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 '타이포잔치'가 문자와 생명을 주제로 개막했다.

14일 옛 서울역사인 문화역서울284에서 막을 올린 타이포잔치 2021에는 세계 51팀이 참여해 작품 68점을 선보인다.

타이포잔치는 그래픽 디자인과 글자 디자인을 중심으로 일러스트레이션, 현대미술, 공예, 사진 등을 아우르는 시각예술 전반을 다루는 전시다.

올해 전시는 ▲ 기원과 기복 ▲ 기록과 선언 ▲ 계시와 상상 ▲ 존재와 지속 등 네 가지 부문으로 구성됐다. 참여 작가들은 문자의 영역을 글자에 국한하지 않고 기호, 사람이나 동물의 얼굴, 그림과 같은 시각언어로 넓힌 다양한 작품을 출품했다.

전시 제목은 '거북이와 두루미'로 1970년대 국내 TV 개그 프로그램에 등장한 장수를 비는 사람 이름 '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삼천갑자 동방삭…'의 일부를 활용해 생명과 문자의 관계를 표현했다.

이재민 예술감독은 "다르다는 이유로 배척하지 않고 함께 살아가자는 사회 흐름처럼 타이포잔치도 경계의 틀을 허물고 다채로운 해석을 추가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타이포잔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국제타이포그래피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비대면 전시와 '온라인 토크' 등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0월 17일까지.

스튜디오 스파스 '수명' 설치 예상도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스튜디오 스파스 '수명' 설치 예상도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doub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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