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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세안정 긴요한 시기에 北 잇단 도발…깊은 우려"(종합)

송고시간2021-09-1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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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 상임위 긴급회의…"미국 등 유관국들과 배경·의도 정밀분석"

北동향 면밀 주시하며 필요 조치 강구키로

[그래픽] 2021년 북한 무력도발 시위 일지
[그래픽] 2021년 북한 무력도발 시위 일지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yoon2@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기자 = 정부는 15일 오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NSC 상임위원들은 이날 원인철 합참의장의 보고를 받은 뒤 "정세 안정이 매우 긴요한 시기에 이뤄진 북한의 연속된 미사일 발사 도발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북한이 지난 13일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데 이어 이틀 만에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쏘아 올린 것은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도발'이라고 규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미국을 비롯한 유관국들과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도발에 대한 배경 및 의도를 정밀 분석하기로 했다.

또 이날 발사한 미사일의 세부 제원 등을 파악하기 위해 미국 국방·정보 당국과 긴밀히 공조하고, 향후 북한의 내부·군사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NSC 상임위 긴급회의는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렸다.

회의에는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서욱 국방부·정의용 외교부·이인영 통일부 장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원인철 합참의장, 국가안보실 서주석 1차장과 김형진 2차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직후 서훈 안보실장과 유영민 비서실장으로부터 구두 보고를 받았으며,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잠수함 발사 시험 현장에서 서욱 국방부 장관과 원인철 합참의장으로부터 추가 보고를 받았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발사체의 종류와 제원, 또 북한의 발사 의도에 대해서는 더 집중적인 분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kbeom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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