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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내기로만 4득점…SSG, 한화 꺾고 4연패 탈출

송고시간2021-09-1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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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타구 바라보는 최주환
홈런 타구 바라보는 최주환

SSG 랜더스 최주환이 15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 1회에 투런 홈런을 기록한 뒤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SSG 랜더스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인천=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밀어내기로만 4점을 올리며 4연패 사슬을 끊었다.

SSG는 15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서 상대 투수들의 제구력 난조에 힘입어 9-6 역전승을 거뒀다.

6위 SSG는 이날 승리한 5위 NC 다이노스와 승차를 1경기 차로 유지했다.

SSG는 1회 2사 1루에서 상대 선발 김민우를 상대로 터진 최주환의 우월 투런포로 선취점을 얻었다.

그러나 2회초 선발 투수 샘 가빌리오가 흔들리며 추격을 허용했다.

한화 에르난 페레즈에게 우전 안타, 노수광에게 볼넷을 허용해 2사 1, 2루 위기에 몰린 뒤 최인호에게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적시 2루타를 얻어맞았다.

가빌리오는 3회에 또 흔들렸다.

최재훈에게 볼넷을 내준 뒤 하주석에게 우전 안타, 김태연에게 몸에 맞는 공을 허용해 1사 만루 위기에 몰렸고, 페레즈와 노시환에게 연속 적시타를 헌납하며 2-4로 밀렸다.

SSG는 3회말 공격에서 볼넷 4개를 얻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선두타자 최지훈이 볼넷을 기록한 뒤 1사 1루에서 이정빈, 최정, 최주환이 연속 세 타자 볼넷을 얻으며 한 점을 추가했다.

그리고 한유섬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4-4가 됐다.

팽팽한 경기는 다시 한화로 쏠렸다.

SSG는 6회초 수비 무사 1루에서 가빌리오가 노시환에게 좌익수 키를 넘어가는 적시 2루타를 내줘 다시 리드를 허용했다.

7회엔 바뀐 투수 서진용이 김태연에게 중월 솔로 홈런을 맞아 4-6으로 벌어졌다.

SSG는 패색이 짙던 7회말 공격에서 줄줄이 무너진 한화 투수들을 상대로 3점을 뽑아 역전했다.

SSG는 대타 김강민과 최정이 상대 팀 김범수를 상대로 연속 볼넷을 얻어 2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이후 한유섬이 2루 땅볼을 쳤는데, 한화 2루수 정은원의 악송구가 나오면서 만루가 됐다.

공식 기록은 내야 안타로 표기됐지만, 한화로선 뼈아픈 수비였다.

한화는 김종수를 구원 투입했는데 고종욱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으며 한 점 차로 따라붙었다.

한화는 다시 김기탁을 투입했고, 박성한이 다시 밀어내기 볼넷을 기록해 6-6 동점을 만들었다.

한화는 또 투수 교체를 했다. 강재민이 마운드에 올랐는데, 대타 최항이 몸에 맞는 공을 기록하면서 SSG가 7-6으로 역전했다.

SSG는 8회말 공격 2사 만루에서 터진 오태곤의 좌익선상 적시 2루타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SSG는 팀 9득점 중 4점을 밀어내기로만 기록했다.

최주환은 시즌 16호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3타점 1볼넷으로 맹활약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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