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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화물연대 동조파업 참여 노조원 잇달아 연행

송고시간2021-09-1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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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SPC그룹 노조원들 파업
대구 SPC그룹 노조원들 파업

(대구=연합뉴스) 17일 오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대구경북지부 노조원들이 대구 달서구 갈산동 SPC 삼립 대구공장 앞에서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2021.9.17 [민주노총 대구경북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unhyung@yna.co.kr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민주노총 화물연대 전국 동조 파업에 참여한 대구경북지부 노조원 2명이 잇달아 경찰에 연행됐다.

17일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소속 노조원 A(47)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연행해 조사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같은 혐의로 50대 노조원 B씨를 연행해 불구속 입건하고 귀가시켰다.

이들은 SPC그룹 산하 공장이 만든 빵을 운송하는 차량 진·출입을 방해하려고 차 밑에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연행 과정에서 노조원 일부가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대구·경북지역 노조원 60여명은 파리바게뜨 등 SPC그룹 호남샤니 광주공장 노조원들과 연대해 15일 오전 0시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주된 요구사항은 휴무 차량 지원, 배송 노선 조정, 노사 갈등 조장 방지 등 근무 여건에 관해 지난해 합의한 사항을 이행하라는 것이다.

손영득 민주노총 화물연대 대구경북지역본부 서부지부장은 "사측이 파업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노조원들을 겁주고 회유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미 계약 해지된 상태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노조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파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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