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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골대 불운' PSG, 이카르디 극장골에 '개막 6연승'

송고시간2021-09-2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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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리옹에 2-1 극적인 승리

결승골을 터트린 PSG 이카르디의 골세리머니
결승골을 터트린 PSG 이카르디의 골세리머니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이 올랭피크 리옹을 상대로 리오넬 메시의 '골대 불운' 속에 후반 추가시간 터진 마우로 이카르디의 결승골을 앞세워 개막 6연승 행진을 펼쳤다.

PSG는 2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올랭피크 리옹과 2021-2022 정규리그 6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힘겹게 승리를 따냈다.

개막 6연승(승점 18)을 이어간 PSG는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마르세유(승점 13)와 승점 차를 5점으로 벌리며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PSG는 전반 37분 네이마르가 페널티아크 정면 부근에서 따낸 프리킥을 메시가 왼발 프리킥을 시도한 게 오른쪽 골대 구석을 맞고 나오며 득점 기회를 날렸다.

얼굴을 감싸 쥔 PSG 리오넬 메시
얼굴을 감싸 쥔 PSG 리오넬 메시

[AP=연합뉴스]

메시는 지난 16일 브뤼헤(벨기에)와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골대를 때린 데 이어 2경기 연속 '골대 불운'을 맞봤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PSG는 후반 9분 리옹의 루카스 파케타에게 실점하며 끌려갔지만 후반 18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네이마르가 반칙을 당하면서 페널티킥을 따냈고, 네이마르가 직접 키커로 나서 동점 골을 뽑아내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PSG는 결국 후반 추가시간 킬리안 음바페가 왼쪽 측면에서 투입한 크로스를 이카르디가 골 지역 정면에서 헤더로 극적인 결승 골을 뽑아내며 승리를 따냈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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