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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기상악화…백령·연평도 여객선 이틀째 운항 차질

송고시간2021-09-2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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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추석인 21일 서해 기상 악화로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13개 항로 가운데 3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이틀째 차질을 빚고 있다.

고향 가는 길
고향 가는 길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 현재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서해 먼바다에는 초속 13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고 2.5∼3m 높이의 파도가 일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백령도∼인천, 인천∼연평도 등 3개 항로 여객선 4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강화도 하리∼서검과 외포∼주문, 영종도 삼복∼장봉 등 비교적 내륙지역과 가까운 10개 항로 여객선 13척은 정상 운항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이날 하루 인천 여객선 이용객이 1만4천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또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7천 명이 인천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천해수청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약 10% 증가할 것으로 보고 여객선 운항 횟수를 평소 432차례에서 504차례로 늘렸다.

여객선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과 발열 검사 등을 강화하고 정원의 50%만 태우고 있다.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인천∼백령도 왕복 항로는 풍랑주의보가 해제되면 정상 운항하고, 인천∼연평도 항로는 오후부터 운항할 예정"이라며 "귀성·귀경객들은 선사에 운항 여부를 꼭 확인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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