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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여객선 관련 24명 추가 확진…누적 47명

송고시간2021-09-2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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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148명 신규 양성…길병원 집단감염 확진자 1명 사망

코로나19 검사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추석 연휴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천에서는 여객선 등을 매개로 한 소규모 집단감염이 잇따랐다.

인천시는 21일 0시부터 22일 0시까지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30명을 포함해 모두 14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천대길병원과 관련해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1명이 치료를 받던 중 20일 숨졌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모두 84명이다.

지난 18일부터 잇따라 감염자가 확인된 '옹진군 여객선'과 관련해 2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관련 누적 확진자는 47명이 됐다.

인천항과 옹진군 자월도·승봉도·대이작도·소이작도를 오가는 해당 여객선과 관련한 확진자 가운데 옹진군 주민은 31명이고, 나머지 16명은 다른 지역 거주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옹진군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지 않았던 곳이지만 지난 17일부터 덕적도에서도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는 등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또 다른 집단감염 사례인 '미추홀구 화물중개업'과 관련한 확진자도 2명이 늘어나 누적 감염자는 총 13명이다.

앞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동구 요양병원', '미추홀구 노래방', '서구 학원', '서구 건설현장'과 관련한 확진자도 1명씩 늘었다.

지난 20일 인천시청 본관에 근무하는 공무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동료 직원 등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 현재 검사 대상자 916명 가운데 895명이 검사를 했고, 521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374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소규모 집단감염 관련 30명을 제외한 신규 확진자 중 7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3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41명의 감염경로는 방역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구·부평구 각 26명, 미추홀구 24명, 남동구 22명, 옹진군 17명, 계양구 12명, 연수구 11명, 중구 6명, 동구·강화군 각 2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79개 가운데 38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552개 중 428개가 사용 중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205만7천77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만4천611명이다.

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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