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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한국과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100만회분 스와프 합의"

송고시간2021-09-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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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보건부 성명 통해 확인…"몇주 안에 한국으로 보낼 것"

문 대통령,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
문 대통령,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

(뉴욕=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각) 뉴욕 주유엔대표부 양자회담장에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2021.9.21 jjaeck9@yna.co.kr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영국과 한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00만회분 이상을 스와프하기로 합의했다고 영국 보건부가 밝혔다.

사지드 자비드 영국 보건부 장관은 22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영국에서 당장 필요하지 않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한국에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영국은 앞으로 몇 주 안에 한국으로 코로나19 백신을 보내고, 한국은 올해 말 같은 양의 백신을 돌려주기로 했다.

우리 정부도 이날 영국 정부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코로나19 백신 상호 공여 약정을 체결했으며, 구체적인 공급 일정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유엔총회가 열리고 있는 미국 뉴욕에서 만나 메신저 RNA(mRNA) 백신 교환 방안을 논의했다.

run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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