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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환경단체 "새만금 공항 계획 폐기하고 갯벌 보전하라"

송고시간2021-09-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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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공항난립 계획 규탄"
"정부의 공항난립 계획 규탄"

[촬영 나보배]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국토교통부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새만금 신공항 개발 방안이 포함된 것을 두고 전북 환경단체가 비판하고 나섰다.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은 23일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확정한 계획안에는 새만금 신공항을 비롯한 총 10개의 공항개발 안이 포함됐다"며 "기후 위기를 외면하는 공항 난립계획을 폐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단체는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국내 14개 지역 공항 중 10곳이 수요가 없어 만성적자에 허덕이고 있다"며 "이용객이 적은 '유령공항'이 이미 포화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지역균형발전을 명목으로 공항을 또 짓겠다는 계획은 온 국토를 파괴하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새만금 신공항 예정지에 위치한 수라 갯벌은 세계유산 '한국의 갯벌' 2차 추가등재 후보 중 한 곳"이라며 "시대착오적인 공항개발 종합계획안을 폐기하고 수라 갯벌을 보전하라"고 촉구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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