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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총, 도교육청 납품비리 의혹 '교육감 책임론' 가세

송고시간2021-09-2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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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교총은 23일 "검찰의 충북도교육청 납품비리 의혹 수사와 관련, 김병우 교육감은 스스로 중대한 위기 상황임을 인식하고, 사과와 함께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북도교육청 전경
충북도교육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충북교총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6일 도교육청에 대한 압수수색은 충북교육 치욕의 날이 아닐 수 없다"며 "충북교총은 이번 사건에 대해 매우 우려스러움을 표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교육감이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충북교육의 수장으로서 무한 책임감을 가지고 결자해지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5일에도 내년 6월 교육감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점쳐지는 윤건영 청주교대 교수, 심의보 충북교육학회장이 김 교육감의 책임론을 주장하는 성명을 냈다.

도교육청 납품비리 의혹은 김모씨 등 2명이 지난해 2월 "김 교육감이 2014년 당선된 뒤 2천억원 이상의 교육청 예산을 집행하면서 특정 업자의 납품 편의를 봐줬다"고 주장하며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해 불거졌다.

청주지검은 지난 10일 납품비리 의혹에 연루된 A씨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16일 도교육청 재무과를 압수수색했다.

김 교육감 측은 납품비리 의혹을 제기한 고발인들을 무고와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는 등 이 사건과 전혀 관련이 없다는 입장이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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