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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셔틀버스 정류장이 공공미술 작품으로

송고시간2021-09-2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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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과천프로젝트 2021: 예술버스쉼터'

다이아거날 써츠, '쓸모없는 건축과 유용한 조각에 대하여' 렌더링 이미지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다이아거날 써츠, '쓸모없는 건축과 유용한 조각에 대하여' 렌더링 이미지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MMCA) 과천관 셔틀버스 정류장이 예술 작품으로 변신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11월 17일부터 개최되는 'MMCA 과천프로젝트 2021: 예술버스쉼터'의 최종 당선작가로 건축가 다이아거날 써츠(김사라)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MMCA 과천프로젝트는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야외공간 활성화를 위한 공모 프로그램이다. 야외 작품 설치로 시작해 올해는 공간재생 프로젝트로 확장됐다. 건축가, 디자이너, 조경가 등 다양한 창작자들과 협업해 2026년 개관 40주년을 맞는 과천관 곳곳을 개선하고 예술적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 주제는 버스 정류장이다. 셔틀버스 정류장이 하나의 시설물이자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장소적 경험을 전하는 공공미술 작품이 된다.

당선작은 '쓸모없는 건축과 유용한 조각에 대하여'로, 과천관 셔틀버스 정류장 3곳에 '기다림의 미학'을 주제로 다양한 형태들이 교차하며 구조화된 추상 조각과 같은 공간을 펼친다.

각기 다른 조건의 공간적 장치를 통해 사용자들이 서로 다른 움직임과 자세를 취하며 유연한 방식으로 공간을 경험하고 인식을 확장할 수 있는 제안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미술관은 설명했다.

doub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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