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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도서관 자리 옮겨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착공식

송고시간2021-09-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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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3층에 북카페·공방·시청각실 등 조성…2022년 개관 예정

경남교육청 전경
경남교육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교육청 함안도서관이 자리를 옮겨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

함안교육지원청은 24일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서 함안도서관 이전·신축 착공식을 진행했다.

함안도서관은 옛 함안IC 부근인 도항리 211-11 일원 4천300㎡ 부지에 들어선다.

82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2천464㎡ 규모로 짓는다.

1층에는 '지혜를 원함(One-HAM)'을 주제로 북카페, 어린이자료실, 공방 등을 설치한다.

'당신을 위함(We-HAM)'을 주제로 하는 2층에는 자료실, 동아리실, 사무실을 조성한다.

3층은 '미래에 고함(Go-HAM)' 컨셉으로 시청각실, 강좌실, 보존서고 등을 갖춘다.

함안도서관은 2022년 7월 공사를 마치고 그 해 11월께 개관할 예정이다.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만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1990년 개관한 기존 함안도서관은 지어진 지 오래되고 좁아 그동안 군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었다.

이에 도교육청과 함안군은 2019년 협약을 하고 함안도서관 이전 건립을 추진해왔다.

군은 공사비로 10억원을 지원한 데 이어 부지를 5년간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도교육청과 함안군이 협치를 통해 이뤄낸 성과"라며 "새롭게 탄생할 함안도서관이 함안군민들의 삶을 더 행복하게 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도서관의 적기 완공과 운영에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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