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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우승 라두카누, 영국 미들턴 왕세손빈과 함께 테니스

송고시간2021-09-2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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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미들턴 왕세손빈(왼쪽)과 라두카누
영국 미들턴 왕세손빈(왼쪽)과 라두카누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올해 US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한 에마 라두카누(19·영국)가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손빈과 함께 테니스를 쳤다.

영국 현지 매체들은 25일 "런던 남서부에 위치한 영국 국립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축하 행사 자리에서 미들턴 왕세손빈과 라두카누가 함께 복식 조를 이뤄 테니스를 쳤다"고 보도했다.

이날 행사는 라두카누 외에 조 솔즈베리(남자 및 혼합 복식), 알피 헤윗, 고든 리드(이상 휠체어 남자 복식) 등 올해 US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우승한 영국 선수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미들턴 왕세손빈은 영국 선수들의 올해 US오픈에서 거둔 성적에 대해 "놀라운 결과"라고 칭찬하며 격려했다.

미들턴 왕세손빈은 영국에서 열리는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 로열 박스를 종종 찾는 테니스 팬이기도 하다.

2002년생 라두카누는 올해 US오픈에 세계 랭킹 150위로 출전해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우승을 차지하며 '깜짝 스타'로 떠올랐다.

우승 후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찰스 왕세자, 윌리엄 왕세손과 미들턴 왕세손빈 부부, 보리스 존슨 총리 등 영국 저명인사들이 그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영국 여자 선수가 메이저 대회 단식 정상에 오른 것은 1977년 윔블던 버지니아 웨이드 이후 이번 라두카누가 44년 만이었다.

미들턴 왕세손빈(왼쪽)과 라두카누
미들턴 왕세손빈(왼쪽)과 라두카누

[AP=연합뉴스]

한편 라두카누는 US오픈 우승을 함께 한 앤드루 리처드슨 코치와 결별한다고 밝혔다.

라두카누는 "이제 세계 랭킹 20위 대 선수가 됐기 때문에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하려면 WTA 투어를 잘 아는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라두카누의 다음 대회는 10월 초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개막하는 WTA 투어 BNP 파리바 오픈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그는 "다음 대회 일정을 곧 확정할 것"이라며 "확실히 준비된 이후에 다음 대회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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