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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오세훈 내곡동 땅 의혹' 생태탕집 모자 소환조사

송고시간2021-09-2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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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고발하는 민주당 의원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고발하는 민주당 의원들

2021년 3월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법률위원장(왼쪽 두번째), 홍정민 중앙선대위 대변인(왼쪽 첫번째), 진성준 박영선후보선대위 전략기획본부장이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내곡동 땅 해명에 대해 거짓 해명이라고 주장하며 오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공표죄 고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검찰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내곡동 땅' 허위 사실 공표 의혹과 관련 최근 생태탕집 사장과 아들 등을 소환 조사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경근 부장검사)는 최근 오 시장이 처가의 내곡동 땅 측량 현장에 온 것을 목격했다고 주장한 생태탕집 모자를 불러 조사했다.

이들은 지난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과정에서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와 2005년 오 시장이 처가의 내곡동 땅 측량에 참여한 뒤 자신의 식당에 들렀다며 당시 오 시장이 하얀 면바지를 입고 페라가모 구두를 신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검찰은 두 사람을 상대로 과거 오 시장을 직접 본 것이 맞는지 등을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선거에서 선거캠프 전략을 총괄했던 캠프 관계자도 소환해 관련 내용을 조사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장 보궐선거 운동 과정에서 오 시장이 시장으로 재임하던 2009년 처가의 땅을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하는 데 관여하고 36억원의 '셀프보상'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으며, 오 시장이 이를 부인하자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이 사건 공소시효가 내달 초순께 끝나는 만큼 검찰은 조만간 오 시장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기소 여부 등을 결론 낼 것으로 보인다.

laecor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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