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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문대통령, 종전선언 연연말고 北 강력 규탄해야"

송고시간2021-09-2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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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허은아 의원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

[허은아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국민의힘은 28일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한 것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종전 선언에 연연하지 않고 강력히 규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북한 특유의 화전 양면 전술이 이달 들어 클라이맥스를 찍는 모양새"라며 "문재인 정권이 그간 굴욕적인 자세를 보여왔기에 북한이 지금처럼 대놓고 위장평화 공세를 펼치며 미사일로 우리를 우롱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종전선언에 연연하면서 또다시 북한의 위장평화 공세에 휘둘린다면, 국민의 안전과 국제사회의 책임을 방기하는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강민국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군 통수권자 문 대통령의 종전선언 낙관론에 대한민국의 안보가 흔들리고 있다"며 "북한이 이처럼 막무가내식으로 떼를 쓸 수 있게 방치한 것은 현 정권"이라고 지적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안을 위반한 북한의 이번 도발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기를 촉구한다"며 "언제까지 북한이 대한민국을 쥐락펴락하는 것을 지켜만 볼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SNS를 통해 "김여정이 말하는 '공정성과 존중'이란 한마디로 북한 핵의 인정을 뜻한다"며 "더는 북한 핵의 완전 폐기를 요구하지 말고, 이를 압박하기 위한 대북 제재를 풀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 전 원장은 "얼핏 들으면 합리적으로 보이는 추상적 표현 속에 비수를 품는 것이 북한의 전형적 수법"이라며 "문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 압박에 결코 굴해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

원희룡 캠프 박기녕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4년 동안 북한의 똑같은 패턴에 당하는 문재인 정권은 학습 능력이 상당히 떨어져 보인다"며 "'종전선언 축포'라는 청와대의 입장이 발표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본다"고 비꼬았다.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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