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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공무차량, 도로교통법 위반 사례 매년 증가

송고시간2021-09-2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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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의원 "속도·신호 위반으로 다른 국민 안전 위협"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의원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의원

[국회사진기자단]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해양경찰청 공무차량의 도로교통법 위반 사례가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민주당 윤재갑(해남·완도·진도) 의원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해경 공무차량의 도로교통법 위반 사례는 총 117건으로 확인됐다.

2018년 95건이던 위반 사례는 2019년 96건, 2020년 117건, 2021년 8월 기준 83건이다.

지난해 도로교통법 위반 내용을 살펴보면 ▲ 속도위반 101건 ▲ 신호위반 8건 ▲ 주정차위반 7건 ▲ 구간 속도위반 1건으로 나타났다.

주로 경장과 경사 계급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해양경찰 특성상 사건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해야 하기에 속도위반이 자주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바다 위에서 주로 활동하는 해양경찰이 도로 위에서 이렇게나 많은 도로교통법을 위반하는 것은 또 다른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이다.

윤재갑 의원은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출동하는 해양경찰이지만 속도위반과 신호위반으로 다른 국민의 안전을 동시에 위협하고 있다"며 "도로 위 국민까지 지키는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 도로교통법 숙지와 안전운전 교육에 더욱 신경 쓰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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