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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UNDP와 '포 투모로우' 1주년…72개 솔루션 응모

송고시간2021-09-3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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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년 기념행사 개최…프로젝트 성과·계획 등 논의

현대차-UNDP '포 투모로우' 1주년 기념행사
현대차-UNDP '포 투모로우' 1주년 기념행사

[현대자동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가 유엔개발계획(UNDP)과 손잡고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 조성 프로젝트 '포 투모로우'(for Tomorrow)를 출범한 지 1주년을 맞았다.

현대차는 30일 포 투모로우 1주년 기념 행사를 온라인으로 열고 프로젝트 성과·향후 계획 발표와 공개 토론회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진행 중인 포 투모로우는 전 세계 각계 구성원의 집단지성을 통해 교통·주거·환경 등 글로벌 사회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찾는 '크라우드소싱'(대중의 참여로 해결책을 얻는 것) 방식의 캠페인이다.

현대차는 44개국에서 포 투모로우 홈페이지(www.fortomorrow.org)를 통해 72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솔루션을 응모했다고 말했다.

현대차와 UNDP는 지난 5월 프로젝트 출범 8개월을 맞아 그간 도출된 3가지 솔루션을 영상으로 선보인 바 있다.

1주년 기념행사의 공개토론회에서는 벤자민 델 라 페냐 공유 모빌리티 센터장과 파올라 콘스탄티노 UNDP 과테말라 담당이 모빌리티 관련 솔루션과 지역사회 영향에 대해 토론했다.

파올라 콘스탄티노 담당은 '태양광 툭툭' 모빌리티 솔루션을 통해 어떻게 과테말라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축시키고 소음공해를 줄일 수 있을지에 대해 설명했다.

태양광 툭툭은 과테말라의 대표적인 대중교통인 툭툭(삼륜 택시)에 태양광 패널과 전기 모터를 설치해 친환경차로 재탄생시키는 솔루션이다.

케냐의 태양광 전기 자전거와 시에라리온의 폐자재로 만든 태양광 자동차, 인도네시아의 DIY(직접 만들기) 주유소 등 지역사회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에 대한 이야기도 오갔다.

이어진 라이브 Q&A 세션에서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안한 참가자들이 질문을 주고받으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해결해야 하는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토마스 쉬미에라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은 "현대차는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프로젝트 참가자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와 UNDP는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된 솔루션 중 일부를 선정해 UNDP 산하 'UNDP 액셀러레이터 랩스', 현대차의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인 '현대 크래들'과 '제로원' 플랫폼을 통해 액셀러레이팅(솔루션 사업화·멘토링 지원) 과정을 거쳐 현실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대차와 UNDP는 내년에도 전세계에서 솔루션을 응모받아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he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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