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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148명 코로나19 확진…요양원 집단감염 잇따라

송고시간2021-09-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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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시는 29일 0시부터 30일 0시까지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14명을 포함해 모두 14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미추홀구의 한 요양원에서 지난 23일부터 확진자 9명이 나온 데 이어 전날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동구의 한 요양원에서도 지난 17일부터 확진자 10명이 발생했으며 전날 1명이 더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었다.

지난 25일부터 확진자 9명이 발생한 미추홀구의 PC방과 관련해서도 전날 2명이 더 확진돼 누적 감염자는 11명이 됐다.

이날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14명을 제외한 신규 확진자 중 88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46명의 감염경로는 방역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남동구 34명, 부평구 29명, 미추홀구 28명, 연수구 22명, 서구 16명, 계양구 9명, 중구 5명, 동구 3명, 강화군 2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79개 가운데 45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552개 중 358개가 사용 중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220만9천491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만5천802명이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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