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제보 검색어 입력 영역 열기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댓글

외교부 "미국의 반도체 자료 요구에 정부 차원 우려 전달"

송고시간2021-10-07 17:45

댓글
브리핑하는 외교부 대변인
브리핑하는 외교부 대변인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최영삼 외교부 신임대변인이 15일 정부서울청사 외교부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1.4.15 srbaek@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외교부는 7일 미국이 최근 한국 기업에 반도체 정보 제공을 요청한 것에 대해 "미국 측에 우리 정부 차원의 우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영삼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이 사안과 관련해 미국에 우려를 전달했는지 묻자 국내 관계부처, 관련 기업과 협의 아래 이같이 조치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외교부는 그 이외 여타국 동향 등의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서 앞으로도 관련 대응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백악관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삼성전자 등 글로벌 반도체 업계와 화상 회의를 열어 '45일 내로 반도체 재고와 주문, 판매 등 공급망 정보를 담은 설문지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고 외신이 전했다.

이에 국내 반도체 업계는 영업기밀이 노출될 수 있다며 우려를 제기했고, 정부는 이날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참여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이달 중순 예정된 제1차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에서도 이 문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gogo213@yna.co.kr

핫뉴스

더보기
    /

    댓글 많은 뉴스

    이 시각 주요뉴스

    더보기

    리빙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