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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27명 추가…고교생·종교모임 꼬리 무는 확산

송고시간2021-10-0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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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8일 오전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7명이 추가 발생했다.

코로나19 검사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8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11시 사이 청주 19명, 충주 6명, 제천·음성 각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5명은 외국인이다.

가족·지인·직장동료 등을 통한 '연쇄(n차) 감염'이 20명이고, 나머지 7명은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청주에서는 고교생 관련 확진자 5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지난 5일부터 시작된 고교생 관련 누적 확진자는 24명(학생 22명, 가족 2명)으로 늘었다.

청주와 증평의 10개 고교에 다니는 학생 확진자들은 대부분 친구 사이로 PC방, 노래방 등에서 1∼2명 또는 2∼3명씩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외국인 종교모임 관련 확진자도 2명 추가돼 총 21명이 됐다.

청주지역의 한 목회자 양성시설에서는 전날 목사와 학생 3명, 이들의 가족 1명에 이어 이날도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나머지 신규 확진자들도 집단감염과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충북지역 전체 누적 확진자는 6천778명이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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