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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결과에 무거운 책임감…국민들이 회초리도 준다"

송고시간2021-10-1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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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외 신승에 심각한 표정…"빠른 시일 내 이낙연 찾아뵙고 의논"

인사하는 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
인사하는 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

(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서울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2021.10.10 [국회사진기자단]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윤지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0일 "결과가 발표된 후 정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순회경선에서 후보로 선출된 직후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하고 "더 겸허하고 더 열심히, 우리 국민의 뜻을 따라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선거인단과 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 국민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 고맙다"며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

이 후보는 심각한 표정으로 이처럼 짧게 언급한 뒤 행사장을 떠났다.

여기에는 애초 압승을 거둘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3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에서 큰 표차로 지며 50.29%로 간신히 과반 득표를 했다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이어 JTBC와의 인터뷰에서는 "국민들은 언제나 상만 주는 것이 아니다. 가끔 회초리도 준다"며 "이를 계기로 더 열심히, 더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경선에서 경쟁한 이낙연 전 대표에 대해서는 "조금 전 결과발표 때 (저를) 격려해주기도 했다"며 "민주당의 원로이시니 가능한 빠른 시일 안에 찾아뵙고 조언을 듣겠다.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어떤 것이 도움이 되는지 의논하겠다"고 말했다.

y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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