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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대표 "ESG 경영, 시장 기대 못 미치면 회사 생존 위태"

송고시간2021-10-1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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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정성권 대표이사
아시아나항공 정성권 대표이사

[아시아나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정성권 아시아나항공[020560] 대표는 13일 "ESG 경영이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회사의 생존이 위태롭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임원과 조직장을 대상으로 열리는 ESG 경영 설명회에 앞서 미리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정 대표는 "오늘 설명회가 '위드(with) 코로나'에 앞서 항공업계 부활의 신호탄이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ESG 경영은 변화와 혁신을 이뤄내기 위한 가장 핵심적인 요소다. 부족한 점도 과감히 공개하고 개선해야 시장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7월 발족한 아시아나항공 ESG 태스크포스(TF)는 3개월 동안 회사의 현재 상황을 분석했으며, 이날 설명회에서 ESG 경영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국내 주요 인사들의 ESG 인터뷰 동영상 시청, 한국공인회계사회 발간 'ESG 바로보기' 저자 온라인 강의, 2022년 1분기 사외이사로 구성된 ESG 위원회 발족 등의 세부 계획 소개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이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3일까지 회사 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도 공유된다. 설문조사에서는 정보보호와 사회공헌이 높은 평가를 받았고, 한국 기업지배구조원 등 외부 기관의 평가에서는 환경과 사회 영역에서 기업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연료 효율성이 높아 탄소배출이 적은 친환경 기종 A350과 A321NEO 등 신형 여객기를 도입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단축항로로 비행하고 착륙 후 지상 이동 때 엔진 1개를 끄고 이동하는 등 연료 절감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서 올해 8월 개정한 ESG 모범규준을 채택했고, 이에 맞춰 모든 업무를 재편할 계획이다.

p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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