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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공공미술 시도…예술가 24팀 참여한 복합단지

송고시간2021-10-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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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개관 태영건설 광명 유플래닛

SoA, '레인체인포레스트' [태영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oA, '레인체인포레스트' [태영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훌륭한 공공미술품은 건축물의 가치를 높이고 그 자체로도 랜드마크로 빛날 수 있다. 그러나 주변 경관과 어울리지 않거나 수준 미달인 작품은 오히려 흉물스러운 존재가 된다. 이 때문에 공공미술품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오는 29일 경기도 광명시에 개관하는 미디어&아트밸리 '유플래닛'은 공공미술에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해 눈길을 끈다. 태영건설이 건립한 유플래닛은 주거, 사무실, 백화점, 호텔, 공연장 등을 갖춘 복합단지다.

태영건설은 "유플래닛 전체를 큰 전시장이라고 생각하며 총 24팀의 작가가 작품을 새롭게 만들었다"며 "준공 3년 전인 2018년부터 미술 작품 기획팀을 구성해 준비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시는 세 가지로 나뉜다. 15팀이 참여한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주로 조각과 설치 형식이다. 기존 공공미술과는 달리 '오늘의 날씨'라는 하나의 주제로 작품을 구성했다.

보이는 현상으로서의 날씨뿐 아니라 자연의 원리 안에서 변화하는 현대인의 심리를 살펴본다는 의도로 기획됐다.

참여 작가는 정성윤, 김치 앤 칩스, SoA, AVPD, 이상혁, 이동훈, 홍승혜, 에이 카슨, 호르헤 마녜스 루비오, 최경주&윤라희, 랜디 앤 카트린, 김에김, 바래, 미미정, 차승언 등이다.

'미디어 아트 프로젝트'는 수묵 애니메이션, 수채화 애니메이션, 사진 영상 등을 소개한다. VCR Works, 오용석&정주영, 정용국, 박경근, 금민정, 김도균, 이상원, 조혜연 등 8팀이 참여했다.

상업시설에 설치된 115m '벽화 프로젝트'는 그라플렉스가 맡았다.

유플래닛에 설치된 작품들의 제작 과정 등을 소개하는 전시는 서울 종로구 서촌 팩토리2와 막집에서 오는 17일까지 열린다.

그라플렉스의 벽화프로젝트 [태영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라플렉스의 벽화프로젝트 [태영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doub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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