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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t, 한국가스공사 제물로 새집 수원서 첫 승전가

송고시간2021-10-14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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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던 라렌, 29점 폭발…신인 하윤기 12점·6리바운드

슛하는 라렌
슛하는 라렌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4일 경기도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과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의 경기. KT 라렌이 슛을 하고 있다. 2021.10.14 xanadu@yna.co.kr

(수원=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농구 수원 kt가 잘 나가던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제물로 수원에서 첫 승전가를 불렀다.

kt는 14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에 95-78로 이겼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부산에서 수원으로 연고지를 옮긴 kt는 이로써 홈에서 처음으로 승리를 기록했다. kt는 원주 DB를 상대로 치른 시즌 개막전에서 패한 바 있다.

2연승을 달린 kt는 6위에서 고양 오리온, 서울 삼성, 한국가스공사와 공동 3위(2승 1패)로 올라섰다.

개막 2연승을 달리던 한국가스공사는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지난 2경기에서 이름값에 부족한 활약도를 보인 캐디 라렌이 29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kt를 승리로 이끌었다.

국내 선수 중에서는 양홍석이 16득점에 리바운드 12개를 잡아내며 가장 빛났다.

12점 6리바운드를 기록한 신인 하윤기의 활약도 쏠쏠했다.

하윤기 '슛'
하윤기 '슛'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4일 경기도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과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의 경기. KT 하윤기가 슛을 하고 있다. 2021.10.14 xanadu@yna.co.kr

한국가스공사에서는 앤드류 니콜슨이 가장 많은 24점을 넣었다.

두 팀은 나란히 '차'를 하나 떼고 경기에 임했다.

kt '에이스' 허훈이 여전히 발목 부상으로 코트에 서지 못했고, 한국가스공사에서는 오른쪽 무릎 부상에서 회복하던 두경민이 이번엔 왼 발목에 통증을 느껴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kt는 내·외곽에서 모두 한국가스공사를 압도하며 56-36으로 크게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지난 2경기에서 평균 6점으로 부진했던 라렌이 1쿼터에만 11점을, 전반에 20점을 쓸어 담으며 kt의 공격을 이끌었다.

한국가스공사 개막 2연승의 엔진 역할을 한 미국프로농구(NBA) 니콜슨은 이날따라 라렌 앞에서 작아 보였다.

하윤기는 2쿼터 종료 2분 30여초를 남기고는 정영삼의 레이업을 블록해 존재감을 뽐냈다.

반면에 한국가스공사는 1쿼터에만 9개의 턴오버를 범하며 스스로 어려운 길을 갔다.

kt는 후반전에도 두 자릿수 격차를 유지했다. 한국가스공사가 4쿼터 중반 추격의 고삐를 죄며 15점 차까지 따라붙었으나 그뿐이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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