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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금성면서 올해 첫 아기 울음…주택자금 4천만원 '덤'

송고시간2021-10-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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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시장 등 축하 방문, 1천900명 사는 금성면 "경사"

셋째아 출산 가정에 주택자금 지원
셋째아 출산 가정에 주택자금 지원

제천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축하합니다.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키워주세요"

지난 13일 충북 제천시 금성면에 거주하는 장모(35)·이모(32) 씨 부부한테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금성면 기관·직능단체장 등의 축하인사와 유아용품 '선물 공세'가 이어졌다.

이들 부부가 지난 8월 얻은 아들은 인구 1천900명 남짓 사는 금성면에서 올해 첫 출생아로 기록됐다.

이 아기는 부부에게 셋째 자녀여서 제천시가 출산장려 성격으로 지급하는 4천만원의 주택자금도 받게 됐다.

아기 울음을 듣기 어렵던 농촌에 새 생명이 탄생하면서 금성면의 한 식당에 마련된 축하잔치에서는 모처럼 훈훈한 풍경이 펼쳐졌다.

이 부부의 출산 이후 금성면에서는 2명의 아기가 더 태어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들 아기의 부모에게도 각각 출산축하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제천시는 결혼·출산·주택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헝가리의 결혼·출산장려 정책을 빌어 국내 지방자치단체 처음으로 올해부터 `3쾌(快)한 주택자금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결혼 후 5천만원 이상의 주택자금을 대출한 가정이 아이를 낳으면 첫째 150만원, 둘째 1천만원(2년 4회 분할 지급), 셋째 4천만(4년 8회 분할 지급)을 지원하는 것이다.

주택자금 대출이 필요하지 않은 부부에게는 첫째 120만원, 둘째 800만원, 셋째 3천200만원의 출산자금이 지급된다, 방식은 주택자금과 같다.

올해 들어 340가구가 이 제도의 혜택을 입었으며, 이 중 셋째 출산은 56가구이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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