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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충남·광주·경북서 AI항원 6건 검출…고병원성 여부 확인

송고시간2021-10-1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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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12일 오전 광주 북구 말바우시장에서 북구청 시장산업과 직원들이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해 닭과 오리 판매 업소를 방역하고 있다. 2021.10.12 [광주 북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ch80@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경기도, 충남, 광주광역시, 경북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검사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6건 검출됐다고 15일 밝혔다.

검출된 지역은 경기도 포천 포천천·안성 안성천·용인 청미천, 충남 논산 논산천, 광주광역시 광주천, 경북 영천 부제저수지다.

고병원성 여부 판정까지는 약 3∼5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AI 긴급 행동 지침에 따라 해당 야생조류 분변 채취 지점 반경 10㎞ 지역을 예찰 지역으로 선정해 지역 내 가금농장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는 등 방역 조치를 시행 중이다.

농식품부는 해외 겨울 철새의 국내 도래로 AI 유입 가능성이 큰 엄중한 상황이라며 "가금 농가는 방역 시설과 소독설비를 신속히 정비하고, 농장과 축사 소독, 손 세척과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bookman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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