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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리 "부울경 메가시티,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새 장"

송고시간2021-10-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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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민주항쟁 기념식 참석…"지역 미래비전이자 공동체의 약속"

"부마민주항쟁, 과거에 머물러서는 안돼…진실찾는 노력 계속"

국기에 대한 경례하는 김부겸 총리
국기에 대한 경례하는 김부겸 총리

김부겸 국무총리가 지난 6월 10일 서울시 용산구 민주인권기념관에서 열린 6·10 민주항쟁 기념식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16일 "'부울경 메가시티'는 지역의 미래비전일 뿐 아니라, 온 국민의 삶을 골고루 발전시키자는 우리 공동체의 약속"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경남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열린 제42주년 부마항쟁 기념식에 참석해 "부마민주항쟁에서 경남과 부산의 시민들은 하나가 되어 싸웠고 강산이 네 번이나 바뀐 지금도, 그 하나 된 마음은 변치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바로 그 마음으로, 지금 부산과 경남은 '부울경 메가시티'를 통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새 장을 함께 열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가 대한민국 초광역협력의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동북아 물류 플랫폼, 수소경제권 구축 등 다양한 공동협력사업을 지자체와 한마음이 돼 추진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총리는 또 "부마민주항쟁은 그토록 단단해 보였던 유신독재를 무너뜨리고, 어둠 속을 밝히던 민주주의의 작은 등불이 들불처럼 사람들의 가슴으로 퍼져나간 시발점이었다"며 "공식적 기억에서 삭제당했던 부마민주항쟁의 역사를 더 발굴하고 가려진 진실을 찾아내는 노력을 계속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역사를 기억하지 못한 자, 그 역사를 다시 살게 될 것이다'이라는 부마민주항쟁을 세상에 알린 고(故) 고호석씨의 말을 인용하며 "부마민주항쟁이 과거에서 머물러서는 안 된다. 우리 곁에 오래도록 살아 있는 역사로 기억되어야 한다. 이것이 그분들의 헌신과 희생 위에 사는 우리에게 주어진 책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부마의 용기, 서울의 봄의 염원, 광주의 정신, 6월의 다짐이 있는 한 그리고 그것을 기억하는 대한민국의 시민들이 있는 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결코,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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