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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4리그 인천 FC남동 해체 위기…지원조례안 또 무산

송고시간2021-10-1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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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남동 선수단
FC남동 선수단

[인천시 남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 남동구를 연고로 하는 K4리그 남동구민축구단(FC남동)을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또다시 무산됐다.

19일 남동구 등에 따르면 남동구의회는 이날 제275회 임시회 총무위원회 제5차 회의에서 '남동구민축구단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

신동섭 구의원은 "지난 9월 총무위에서 동일한 조례안이 부결된 사실이 있다"며 "이런 경우에는 일사부재의의 원칙 위반 소지가 다분하다"고 지적했다.

남동구는 2019년 창단한 FC남동을 올해 말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조항을 없애고 계속 지원하는 방안의 조례안을 제시했지만, 구의회는 예산 낭비 등의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남동구는 구단 지원이 끝나는 시기를 2021년 말에서 2023년 말까지 2년 연장하는 방안을 담은 새 조례안을 구의회에 다시 제출했으나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이로써 FC남동은 남동구가 지원하는 연간 5억원 규모의 예산과 남동근린공원 축구장 사용료 100% 감면 혜택 등을 내년부터 받기 어려워졌다.

FC남동의 연간 예산이 약 11억5천만원인 점을 고려할 때 남동구 지원금이 끊길 경우 사실상 구단이 해체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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