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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돈다발 사진' 김용판에 "음해 사과·의원직 사퇴하라"

송고시간2021-10-1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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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 말살·가짜정보 국민현혹' 범죄행위…면책특권 제한해야"

국정감사장 김용판 의원과 이재명 경기지사
국정감사장 김용판 의원과 이재명 경기지사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8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오전 질의를 마친 후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경기사진공동취재단] xanadu@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9일 전날 국정감사장에서 '돈다발 사진'을 보이며 자신의 조폭 연루설을 제기한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에 대해 "제게 가한 음해에 대해 사과하고 스스로 국회의원직에서 물러나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페이스북에서 "무책임한 폭로로 국감장을 허위·가짜뉴스 생산장으로 만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헌법이 규정한 국정감사에서 헌법기관인 국회의원과 제1야당이 완벽한 허위·날조를 동원해 저를 음해했다"며 "면책특권을 악용해 '아니면 말고' 식 허위·날조 주장을 펴고 한 사람의 인격을 말살하고 가짜정보로 국민을 현혹하는 것은 의정활동이 아니라 범죄행위"라고 비판했다.

김용판 의원이 공개한 돈다발 사진
김용판 의원이 공개한 돈다발 사진

(수원=연합뉴스) 18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이 이재명 경기지사의 '조폭 연루설'을 주장하며 돈다발 사진을 공개하고 있다. [경기사진공동취재단] stop@yna.co.kr

이어 "국회의원 면책특권은 독재정권 시절 국회의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였지만 이제는 시대가 바뀌었다"며 "면책특권은 오히려 독이 되고 있다. 이번 기회에 제한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국정감사를 허위·날조의 장으로 만든 데 무한책임을 져야 한다"며 "즉각 국민께 사죄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snc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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