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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5개월 만에 돌아온 남우현 "이젠 솔로 가수로 전성기"

송고시간2021-10-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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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미니 앨범 '위드' 발표…"'인피니트 남우현' 넘어설 것"

가수 남우현
가수 남우현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지금까지 남우현의 색깔이 짙은 열정에 가까웠다면 이번에는 절제되고 여유로운 남자의 모습을 표현했다, 그렇게 말하고 싶어요."

그룹 인피니트의 남우현이 다시 무대에 선다. 국방의 의무를 위해 팬들 곁을 떠난 지 약 2년 5개월 만이다. 남우현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했다.

긴 공백을 깨고 돌아온 그의 메시지는 '위드'(With·함께)'다.

남우현은 19일 온라인으로 열린 네 번째 미니 앨범 '위드' 쇼케이스에서 "오랜만에 활동하는 터라 살짝 긴장할 수도 있지만 열심히 앨범을 작업했다. 멋진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은 12년 차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이자 솔로 가수인 남우현의 고민, 생각을 오롯이 담았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머리색도 빨갛게 물들이고 스타일, 의상, 안무 하나하나까지 신경 썼다고 한다. 무엇보다 음악적으로도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고민도 거듭했다.

남우현은 "발매 3주 정도 전부터는 잠을 많이 못 잤다. 고민도 많아지고 생각도 깊어져 불안해지고 초조하고 그렇더라"며 "무대에서 이런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이런 가사를 써야 하는 데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번 앨범은 단점을 최대한 배제하면서 나만의 색깔, 장점을 극대화한 앨범"이라고 강조했다.

직접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냉정과 열정 사이'는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이다.

가수 남우현 쇼케이스
가수 남우현 쇼케이스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몽환적인 분위기의 R&B 팝 장르의 곡에서 그만의 풍부한 음색으로 노랫말 사이 사이를 채웠다.

남우현은 "처음 임시 녹음(데모) 곡을 들었을 때는 '잘 소화할 수 있을까' 하는 부담감도 있었지만 녹음을 진행하면서 점차 곡에 스며들지 않았나 싶다"며 "나만이 가질 수 있는 나른하고도 섹시한 분위기의 곡"이라고 설명했다.

무대 위가 더 편할 것 같은 그 역시 컴백을 앞두고는 긴장했다고 한다.

그는 "그간 계속 춤을 췄지만 오랜만에 새로운 안무를 배우다 보니 첫날에 좌절했다"며 "공백기가 있다 보니 춤 역시도 '춤백기'(춤 공백기)가 있었던 모양"이라며 웃었다.

남우현은 이번 앨범을 통해 '인피니트 멤버 남우현'을 훌쩍 뛰어넘고 싶다는 목표도 밝혔다.

그는 "인피니트의 남우현은 청량한 목소리로 다채로운 색을 폭발적으로 내준다면 솔로 남우현은 나른하고도 차분한, 정돈된 느낌"이라며 "이번 앨범을 통해 (인피니트 남우현을) 넘어서지 않을까 싶다"고 자신했다.

이어 "완전체이자 전성기의 남우현을 보여주고 싶다"며 "솔로 앨범으로는 4집을 낸 것인데 아직 신인이라면 신인 가수인 만큼 전성기가 올 때도 되지 않았나 싶다"며 입담을 뽐냈다.

남우현의 새 미니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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