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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유동규 새 휴대전화 수리 후 잠금 해제(종합2보)

송고시간2021-10-2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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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측 비밀번호 제공…본격 포렌식 경기남부청서 진행

(서울·수원=연합뉴스) 이정현 최종호 기자 = 경찰이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새 휴대전화의 비밀번호를 풀고 본격적인 포렌식 절차에 착수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디지털포렌식센터는 20일 "유 전 본부장의 휴대전화를 수리 후 잠금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 휴대전화는 유 전 본부장이 지난달 중순 개통한 것으로, 검찰의 주거지 압수수색 직전 유 전 본부장이 9층 창문 밖으로 집어 던진 아이폰이다.

경찰에 따르면 유 전 본부장 측은 최근 이 휴대전화의 비밀번호를 제공했으며, 경찰도 물리적 수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데이터 복구와 분석을 통해 통화 내용과 파일을 살펴볼 예정이다.

데이터 복구와 분석 작업은 대장동 의혹 전담수사팀이 속한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작업은 유 전 본부장 측의 참관하에 이뤄져야 해 본격적인 작업은 유 전 본부장 측과 일정을 조율한 뒤 진행된다.

경찰 관계자는 "시도경찰청에서 포렌식 할 수 없는 경우 본청에서 하는데 시도경찰청에서 포렌식 할 수 있는 상태가 되면 다시 시도경찰청으로 휴대전화를 내려보낸다"며 "현재 문제의 휴대전화는 경기남부경찰청에서 포렌식 할 수 있는 수준으로 복구됐으며 본격적인 포렌식은 일정이 잡히는 대로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 전 본부장이 이전에 사용하던 휴대전화는 검찰에서 확보해 수사 중이다.

'대장동 핵심인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대장동 핵심인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경기도 제공. 연합뉴스 자료사진]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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