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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산행 즐기세요"…산림과학원 산악기상정보시스템 운영

송고시간2021-10-2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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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산악지역 413곳에 설치된 기상관측망 가동

보성 초암산의 산악기상관측망
보성 초암산의 산악기상관측망

[국립산림과학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가을철 일교차가 커지고 때 이른 추위가 찾아옴에 따라 산을 오르기 전 반드시 산악기상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이나 숲을 찾는 방문객이 산악지역 날씨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산악 기상정보시스템(http://mtweather.nifos.go.kr)을 운영한다.

시스템은 기상정보와 함께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과 산림휴양림 162곳의 날씨 정보를 제공한다.

산을 찾는 국민의 안전과 밀접한 일출·일몰 시각, 체감온도, 날씨 예보와 기상특보, 산불위험정보 등도 함께 서비스한다.

산악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고도가 높아질수록 기온은 낮아지고, 풍속은 생활권보다 3배, 강수량은 2배가량 늘어난다.

산림청은 지형이 복잡한 우리나라 산악지역의 기상 상황을 정밀 관측하기 위해 전국 주요 산악지역 413곳에 기상관측망을 설치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산악 기상정보시스템을 운영한다.

산악기상관측망 분포도
산악기상관측망 분포도

[국립산림과학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명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ICT연구센터장은 "단풍철을 맞아 산을 찾는 등산객들은 변화무쌍한 산악 날씨에 대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위해 산악기상정보를 꼭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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