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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민간 손잡고 청년일자리 만들기 박차…김총리-구광모 오늘 회동

송고시간2021-10-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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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그룹 총수 잇단 회동…지난달 이재용 이어 내주엔 최태원 만날 예정

김부겸 국무총리(왼쪽)와 구광모 LG회장
김부겸 국무총리(왼쪽)와 구광모 LG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2021.10.12 송고]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조민정 기자 = 정부가 민간과 손잡고 '청년 일자리 만들기' 프로젝트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직접 4대 그룹 총수를 만나며 일자리 창출을 당부하고 나섰다.

김 총리는 21일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회동한다.

이는 김 총리가 취임 이후 주력하고 있는 '청년희망O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달 14일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을 만난 데 이어 그룹 총수와의 두 번째 만남이다.

국무총리실과 재계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를 찾아 청년희망ON 프로젝트 협약식을 한다.

구 회장이 행사장에서 김 총리를 안내할 예정이다.

LG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배터리, 전장 등 미래 성장성이 있는 분야의 일자리 확대 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구 회장은 2018년 취임 이후 그룹 전반에 디지털전환(DX)을 주문하면서 관련 인재 육성과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김 총리는 앞서 KT[030200]에 이어 삼성과 두 번째 청년희망ON 프로젝트 파트너십을 맺었다. 당시 협약식에는 이재용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삼성은 이 자리에서 향후 3년간 3만개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용 부회장 만나는 김부겸 총리
이재용 부회장 만나는 김부겸 총리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14일 서울 서초구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 교육 현장을 방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나 대화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지난달 13일 가석방으로 출소한 뒤 첫 공식 외부일정이며 김 총리는 제2회 청년의 날(9월18일)을 기념해 11일부터 18일까지 청년주간을 운영하고 청년 일자리 현장과 문화 행사 등에 참석하고 있다. 2021.9.14 kimsdoo@yna.co.kr

청년희망ON 프로젝트는 정부가 맞춤형 인재 육성에 필요한 교육비 등을 지원하고 기업은 청년에게 기업의 노하우가 담긴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현재까지 4대 그룹을 포함해 5∼6개 기업이 참여하기로 했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김 총리는 오는 25일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만나 청년 일자리 사업을 논의한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만남도 추진 중이지만, 아직 일정이 확정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fusion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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