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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노동자 집단감염…광주 3명·전남 15명 신규 확진

송고시간2021-10-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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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에 선별진료소 운영
등산로에 선별진료소 운영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 신안에서 건설 현장 노동자들이 집단감염되는 등 광주·전남에서 1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2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3명, 전남에서는 1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광주 확진자 중 2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사례이며 1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전남에서는 신안 5명, 광양·영암 각 2명, 목포·여수·순천·나주·고흥·완도 각 1명이 확진됐다.

신안과 영암에서는 신안의 한 건설 현장 중국인 노동자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노동자 1명이 증상을 보여 검사한 뒤 확진되자 밀접 접촉한 동료들이 추가로 검사를 받았다.

방역 당국은 현장 근무자 28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확인 중이다.

목포에서는 입항 후 선제검사를 받은 선원 4명 중 1명이 확진됐으며 동료 선원들은 음성이 나왔으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조처됐다.

다른 지역 확진자들은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방역 당국 관계자는 "소규모 지역감염이 지속하고 있다. 실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유지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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