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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3차례 공모 끝에 보건소장 영입…코로나19로 구인난

송고시간2021-10-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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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이재혁(40) 전 울산시 중구보건소 진료의사를 신임 보건소장으로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재혁 양평군보건소장(왼쪽) 임명
이재혁 양평군보건소장(왼쪽) 임명

[양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신임 소장의 임기는 2023년 12월 31일까지이며, 최대 3년 연장이 가능하다.

앞서 군은 전임 보건소장이 지난 7월 1일 이웃 지자체인 강원 홍천군 보건소장으로 자리를 옮기자 의사면허를 소지한 외부인사를 대상으로 후임 보건소장 공모에 나섰다.

개방형 직위라서 보건·간호·의무 등 직렬의 공무원도 보건소장으로 임용할 수 있는데 4급 서기관 조건에 맞는 직원이 양평군에는 없다.

7월 1∼26일, 7월 26∼8월 10일 두 차례에 걸쳐 공모했지만, 지원자가 단 한 명도 없었고, 8월 17∼31일 3차 공모에 이 소장이 단독으로 원서를 냈다.

군은 보건소장 구인난에 전국 시·군·구 의사협회에 이메일을 보내며 협조를 구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업무 과중과 책임 문제 등으로 보건소장 모시기가 힘든 실정"이라며 "신임 이 소장이 코로나19 대응 경험도 있는 만큼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양평지역에는 이날까지 모두 630명의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으며, 지난해 8월에는 서종면 명달리숲속학교 복달임 행사와 관련해 52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하기도 했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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