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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기간제 교사 등 학교 대체인력풀 증가세 쑥쑥

송고시간2021-10-2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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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지난해 첫 도입…직무별 등록 인원 증가세

자기소개서(PG)
자기소개서(PG)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지난해 처음 도입한 학교 대체 인력풀 규모가 꾸준히 커지면서 이를 통한 채용도 느는 추세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2일까지 기간제 교사 대체 인력풀에는 1천400명가량이 등록돼 있다. 인력풀 운영이 시작된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의 등록 인원인 451명보다 1천명 가까이 증가했다.

이 중 인력풀을 통해 채용이 확정돼 관련 서류가 해당 학교에 발송된 건수도 지난해 117건에서 올해 현재 440건으로 73% 늘었다.

초등돌봄전담사와 조리실무사 등 10개 직종이 등록할 수 있는 교육공무직원 대체 인력풀 역시 올해 들어 156명이 새로 올라와 모두 288명으로 늘었다.

직무별 등록 인원은 초등 돌봄전담사 98명, 유치원 교육실무원 91명, 교무행정실무통합 90명, 조리실무사 62명 등이다. 한 사람이 여러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중복된 인원이 포함됐다.

특히 조리실무사는 1년 전인 지난해 10월 해당 인력풀에 등록된 인원수가 6명에 불과했지만, 1년 사이 10배 이상 늘었고, 다른 직종도 인원수가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인력풀을 통해 최종 채용서류를 각 학교에 보낸 건수도 지난해 27건에서 올해 현재 기준 59건으로 2배가 됐다.

대체 인력풀 규모가 커지면서 일선 학교에서 그동안 어려움을 겪던 단기 채용도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각 학교는 인력풀을 통해 최단 하루에서 최장 3개월까지 교육 노동자를 채용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해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인천지부는 시교육청의 대체 인력풀이 너무 적어 휴가를 내는 교육 노동자가 직접 인력을 구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어려움을 토로한 바 있다.

인천시교육청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대체 인력풀 도입 2년째에 접어들면서 계속 등록 인원이 느는 추세"라며 "인력풀 등록 시스템을 좀 더 이용하기 쉽게 개선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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