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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나 윌리엄스, 한국계 지인 암 투병 소식 전하며 '눈물'

송고시간2021-10-2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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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오른쪽)와 에스터 리 박사.
윌리엄스(오른쪽)와 에스터 리 박사.

[윌리엄스 소셜 미디어 동영상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테니스의 '살아있는 전설' 세리나 윌리엄스(40·미국)가 한국계 지인의 암 투병 소식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윌리엄스는 23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린 동영상을 통해 "나의 진실한 친구 에스터 리가 췌장암으로 투병 중"이라며 "에스터는 그동안 나의 건강을 지켜준 사람인데 지금은 그에게 우리 도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달 말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암 극복 달리기 행사'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에스터 리 박사의 암 투병 소식을 전하며 눈물을 흘리는 윌리엄스.
에스터 리 박사의 암 투병 소식을 전하며 눈물을 흘리는 윌리엄스.

[윌리엄스 소셜 미디어 동영상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윌리엄스가 투병 사실을 전한 에스터 리는 재미교포 박사로 윌리엄스와 그의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41)의 물리 치료사로 일했다.

에스터 리 박사는 윌리엄스 자매의 물리 치료를 맡으면서 친구처럼 가까운 사이로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윌리엄스는 이 동영상에서 여러 차례나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닦으며 슬퍼했다.

윌리엄스는 "에스터는 '암 극복 달리기 행사'에서 명예 출발 주자를 맡았다"며 "저도 가족과 함께 이 행사에 참여해 병마와 싸우는 이들을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최근 햄스트링 부상으로 다리 상태가 좋지 못한 윌리엄스는 달리기 대신 걸으면서 5㎞를 소화할 예정이다.

윌리엄스는 6월 윔블던 1회전 경기 도중 부상으로 기권했고, 이후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고 있다.

윌리엄스와 에스터 리 박사(오른쪽).
윌리엄스와 에스터 리 박사(오른쪽).

[윌리엄스 소셜 미디어 동영상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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