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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이정후, 데뷔 첫 사이클링히트…4안타 6타점 대폭발

송고시간2021-10-25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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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이정후
키움 이정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외야수 이정후(23)가 데뷔 후 처음이자 KBO리그 역대 29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이정후는 2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1회초 단타, 5회초 홈런, 6회초 2루타, 8회초 3루타를 차례로 쳐냈다.

이로써 이정후는 올 시즌 두 번째 사이클링 히트(한 경기에서 타자가 단타, 2루타, 3루타, 홈런을 모두 때려내는 것)이자 역대 29번째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이정후에 앞서 NC 다이노스의 안방마님 양의지가 지난 4월 2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포수 최초로 사이클링 히트를 터트렸다.

이정후는 히어로즈 선수로는 2001년 전준호, 2017년 서건창, 지난해 김혜성에 이어 4번째로 사이클링 히트 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정후는 3회초에는 볼넷을 얻어내는 등 4타수 4안타 1홈런 6타점 1득점 1볼넷 대활약으로 팀에 9-1 리드를 안겼다.

이정후는 개인 첫 사이클링 히트에 더해 6타점을 수확하며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점 기록까지 경신했다.

이정후는 1회초 첫 타석부터 한화 선발 윤대경을 상대로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이어 곧바로 시즌 10호 도루에 성공, 5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 기록을 작성했다.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얻어내며 숨을 고른 이정후는 이후 타석에서 장타를 몰아쳤다.

세 번째 타석에서 결정적인 홈런이 나왔다.

이정후는 팀이 0-1로 끌려가던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한화 주현상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키움이 4-1 역전에 성공한 6회초, 계속된 1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서 이정후는 좌중간 2루타로 주자 3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8회초 1사 1, 2루에선 한화 이충호를 상대로 3루타를 뽑아내면서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했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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