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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친 집 방범창 부수고 침입, 40대 검거

송고시간2021-10-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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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출동 (PG)
경찰 출동 (PG)

[장현경, 이태호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헤어진 여자친구의 집에 찾아가 야구방망이로 방범창 등을 부수고 침입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특수주거침입 혐의로 A(49)씨를 검거해 수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 10분께 전 여자친구 B씨가 거주하는 인천시 계양구 아파트에서 야구방망이로 방범창과 발코니 창틀 등을 여러 차례 내리쳐 부순 뒤 집 안으로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당일 B씨의 집에 찾아가 만나달라고 요구하며 현관문을 두드렸으나 문을 열어주지 않자 발로 현관문을 여러 차례 걷어차고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 있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B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피해 진술을 듣고 A씨를 상대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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