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3천785억원…42% 증가
송고시간2021-10-26 09:43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신협중앙회는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3천78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2천657억원) 대비 42%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협은 "대출 건전성을 높여 연체율이 감소했고, 요구불예금 증가로 예금 비용률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재무 현황을 보면, 총자산은 119조8천억원, 여신은 88조7천억원, 수신은 107조6천억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말 대비 자산 8.0%, 여신 12.4%, 수신 8.2% 성장한 수치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4분기 역시 고무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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