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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74명 확진…체육시설 등 2곳서 집단감염 발생

송고시간2021-10-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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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진료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4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또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하루 만에 숨졌다. 이로써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모두 105명이다.

부평구 모 체육시설에서는 지난 19일부터 확진자 13명이 발생한 데 이어 전날 3명이 추가로 확진돼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부평구 모 의원과 관련해서도 지난 21일부터 11명의 확진자가 잇따라 나온 뒤 전날 4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또 다른 집단감염 사례인 연수구 대안학교에서는 확진자와 접촉한 4명이 추가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17명으로 늘었다.

남동구 모 어린이집과 관련해서도 확진자 2명이 나타나면서 누적 확진자는 16명이 됐다. 이들 중 10명은 원생, 1명은 종사자이며 나머지 5명은 가족 등 접촉자다.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13명을 제외한 신규 확진자 중 44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됐다. 나머지 17명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부평구 27명, 연수구 14명, 미추홀구 9명, 남동구 8명, 서구 7명, 강화군·중구 각 3명, 계양구 2명, 옹진군 1명이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만8천699명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232만1천409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완료자는 205만8천992명이다.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79개 중 37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628개 중 253개가 각각 사용 중이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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