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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인데"…해외연수 예산 반납 않는 양양·고성군 의회

송고시간2021-10-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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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강원도당, 정보공개로 반납 과정 확인…"즉시 반납해야"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올해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한 상황에서 도내 거의 모든 시군 의회가 해외연수 예산을 책정했다가 반납했으나 고성군과 양양군 의회만 삭감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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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의당 강원도당은 해외 연수 예산이 세워진 도·시·군의회 해외연수 예산 반납과정을 정보공개로 확인한 결과 강원도의회를 비롯한 대부분 시·군의회가 관련 예산을 반납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의당은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속에 해외여행 예산의 반납은 당연하고 상식적인 것"이라며 "연말까지 두 달여 남겨둔 상황에서 고성군의회와 양양군의회는 아직 관련 예산을 반납하지 않아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지적했다.

강원도의회
강원도의회

[강원도의회 제공] 강원도의회

이어 "반납 계획을 묻는 말에 고성군의회는 그나마 올해 제3차 추경 시 삭감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양양군의회는 협의해 결정하겠다며 아직 반납 의지조차 밝히지 않고 있어 개탄스럽다"고 논평했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군민들은 외면하고 이 시국에 해외연수 예산을 세운 것도 모자라 반납하지 않고 이리저리 눈치만 보는 고성군의회와 양양군의회는 당장 군민에게 사과하고 해당 예산을 즉시 반납하라"고 촉구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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