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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백승호, 9월 '가장 역동적인 골' 주인공…최초 2회 수상

송고시간2021-10-2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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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K리그 9월 'G MOMENT AWARD' 수상
백승호, K리그 9월 'G MOMENT AWARD' 수상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전북 현대의 미드필더 백승호(24)가 9월 프로축구 K리그에서 가장 역동적인 골을 넣은 주인공으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백승호가 9월 'G MOMENT AWARD'(게토레이 승리의 순간)를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G MOMENT AWARD'는 스포츠음료 브랜드 게토레이와 K리그가 지난해 신설한 상으로, 매달 승리 팀의 득점 중 가장 역동적인 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어진다.

올해 6월에도 이 상을 받은 백승호는 최초로 두 차례 수상한 선수가 됐다.

수상자는 2명의 후보를 추린 뒤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팬 투표를 통해 결정한다.

백승호는 지난달 25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32라운드에서 전반 38분 강력한 오른발 프리킥을 골대에 꽂아 팀의 2-0 승리에 앞장섰다.

강원FC와 31라운드에서 '전매특허' 왼발 프리킥으로 골망을 흔든 이기제(수원·1만1천363표)와 상을 놓고 경쟁한 백승호는 총 1만3천61표(53.5%)를 얻어 최종 승자로 선정됐다.

백승호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받는다. 시상식은 내달 전북 홈 경기에서 열린다.

프로연맹은 월별 G MOMENT AWARD 수상자를 대상으로 팬 투표를 진행해 올해 최고의 골을 넣은 선수도 가릴 계획이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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