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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미래인재 육성 기반 기틀 마련…교육·문화시설 확충

송고시간2021-10-2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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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빛마루도서관·청소년 체육문화센터 신축 추진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가 교육·문화시설 확충 등 미래인재 육성 기반을 위한 시설 조성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지난 9월 개관한 동해시 별누리천문대
지난 9월 개관한 동해시 별누리천문대

[동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7일 동해시에 따르면 민선 7기 들어 품격 높은 교육문화 구축을 목표로 그동안 부족했던 청소년 교육·문화 시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청년공간 '열림'을 개소했고, 9월에는 청소년수련관 내 영동권 최초로 별누리천문대를 개장했다.

별누리천문대는 코로나19로 인한 인원 제한, 학교 프로그램 진행 등의 어려움에도 개장 두 달 동안 350여 명이 방문해 천체 관측, 각종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의 우주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시는 내년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생활문화 공간 조성, 책 읽는 지식 도시 조성을 위해 각종 도서관 증축과 신축, 체험·문화센터 건립에 힘쓸 계획이다.

낡은 북삼도서관은 지난 1월 증축과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 내년도 상반기에 개방형 열람 공간과 이용자 중심의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94억원이 투입돼 어린이와 청소년에 특화된 공공도서관과 지역문화의 거점 역할을 할 복합문화공간인 동해꿈빛마루도서관도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청소년의 체육·문화 전용공간으로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과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성장에 이바지할 청소년 체육문화센터 신축 공사도 현재 공정률 30%로 내년도 10월 말께 준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수리과학정보체험센터 건립 사업을 비롯해 교육청 등 관련 기관과 협조해 행복교육지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동해시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인 청소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 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소년들이 꿈꿀 수 있는 행복도시 동해시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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