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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애니페스티벌 폐막…장편 대상 '남매의 경계선'

송고시간2021-10-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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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국 131편 출품…닷새간 여정 마치고 내년 기약

제23회 BIAF 장편 대상 '남매의 경계선'
제23회 BIAF 장편 대상 '남매의 경계선'

[BIAF 조직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미국 영화예술과학 아카데미 공식 지정 국제영화제인 제23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이 27일 닷새간 여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에서 장편 대상의 영예는 플로랑스 미알레 감독의 '남매의 경계선'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관객상과 다양성상도 수상하며 3관광에 올랐다.

남매의 경계선은 비극과 환상이 공존하는 세계에서 모험하며 성장하는 아이들을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난민 문제를 아동의 관점에서 풀어내야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카엘라 파블로토바 감독의 '마이 써니 마드'는 장편 부문 심사위원상과 코코믹스 음악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새 가족을 꾸린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장편 부문 우수상은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의 '견왕', 펠릭스 뒤포 라페리에르 감독의 '아시펠'에 돌아갔다. 내년 미국 아카데미 출품 자격을 얻는 단편 부문 대상은 위고 코바루비아스 감독의 '베스티가'가 수상했다.

이 작품은 독재국가에서 겪는 공포, 두려움, 사회적 분열을 한 여성을 통해 정교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단편 부문 심사위원상은 스펠라 카데즈 감독의 '스테이크 하우스'가, 우수상은 디아나 캠 반 응우엔 감독의 '사랑해, 아빠', 미즈시리 요리코 감독의 '불안', 전승배 감독의 '건전지 아빠' 등 3개 작품이 수상했다. 건전지 아빠는 한국단편 우수상도 받았다.

특별상은 와타나베 아유무 감독의 '항구의 니쿠코'가,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상은 정승희 감독의 '보이지 않는 눈'이 각각 차지했다.

올해 행사에는 36개국 131편의 애니메이션이 출품됐으며 축제 기간 한국만화박물관과 CGV 부천 등 2곳(상영관 7개)에서 상영됐다. 폐막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열리지 않았다.

BIAF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상영관 내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며 "내년 축제는 더 발전된 모습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omato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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