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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갯벌, 해양치유 제품으로 거듭난다

송고시간2021-10-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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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전서 채취한 머드 활용 제품 개발 중…온열 팩 등

옛 노화 염전 부지
옛 노화 염전 부지

[완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완도에서 채취한 머드가 해양치유 제품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청정 갯벌에서 채취된 머드는 천연 미네랄과 게르마늄 등의 성분이 함유돼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완도군은 해양치유산업을 추진하면서 해양치유 중 하나인 광물 치유 요법을 위한 머드 공급처를 확보하고자 관내 다양한 지역의 갯벌 분포를 분석했다.

그 가운데 안전성이 확보되고 활용 가능성이 높은 옛 노화 염전 부지의 머드를 이용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옛 노화 염전 부지에서 다량의 퇴적층을 보이는 머드를 채취, 분쇄·열처리 등을 거쳐 분말 머드를 확보했다.

머드 제품이 개발되면 온열 팩이나 도포 등 머드 테라피 프로그램에 이용할 계획이다.

완도군 특화 자원인 황칠, 비파 등과 결합한 제품도 개발 중이다.

머드 도포하는 모습
머드 도포하는 모습

[완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안환옥 해양치유담당관은 27일 "해양치유산업은 청정한 환경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채취 및 생산되는 지역 자원을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해조류와 갯벌(머드)뿐만 아니라 황칠, 비파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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